비가 온뒤라 그런지 하늘도 맑고 소나무 꽃가루도 이제 잔잔하여 상쾌한 하루입니다.

지난 15일부터 분양회원님들 어린배솎기 작업인데 계속 비가 오다보니

모처럼 맑은 오늘 많이 오셨어요

아이들은 모래놀이 하랴 물놀이 하랴

개울과 모래놀이터를 바쁘게 오갑니다.

정자에도 모처럼 가득 손님들이 자리를 하셨어요.

단독 정자는 이렇게 보니 높은 산꼭대기 전망대같아요,,

아직은 차가운 계곡물인데.. 아이들은 첨벙첨벙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감기 들지 않게 조심히 놉시다..얘들아..~~

비가 와서 맑아진 개울물..바지가랑이 젖을새라 잘 잡고 조심조심..

몇년전 심은 느티나무는 어느새 자라 그늘을 만들어 주니 보기에 시원합니다.

바베큐그릴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그늘을 위한 천막이 마치 어릴적 동네 잔칫날

잔칫집을 연상케 합니다.

주차장도 오늘은 만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