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은 ...."행복이 익어가는 가족체험주말농원 대림배농원"의 12번째 배따기 축제날이었습니다.

그 어느해보다 가을 햇살이 따사로워 행사하기 더없이 좋았습니다.

배따러 오신 회원님들도 행사 진행하던 농원 식구들도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매 해마다 느끼지만 농원에 오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오셔서 놀다 가시면서 흐뭇하게

웃으시고 '감사하다고.' '농사지으시느라 수고하셧다고..' 말씀해 주셔서

농원 식구들 모두 흐뭇합니다.

멀리 대전과 공주 하남에서 오시는 회원님들 배따고 한상차려 인증샷 찍어드립니다.

친구들과 함께 농원 식구가 되어 멀리서 이날 함께 모이신답니다.*^^*

농원에서 준비한 묵과 두부,,, 그리고 야외에서 빠질수 없는 막걸리..

가지런히 따놓은 배가 탐스럽습니다.

일년을 기다려온 풍요로운 자연의 선물,,,

이날은 가을 햇살이 따스해서 실내보다 한옥 마당앞 피크닉테이블에 더 많이 앉으셨어요..

저기 인절미 떡메치기 준비중 우리 아이들 체험 위해 줄서서 기다립니다.

어른들은 도우미/...

우리 아이들이 작은 손에 떡메 들고 칩니다. 그리고 두 손으로 조물조물 잘라 콩고물에 잘 굴려

접시에 담아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먹으니 그 어느 인절미 보다 맛나겠지요.

인절미 만들어 먹고 나면 우리 친구들 보물찾기 하고 선물도 받았어요..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여..

미리미리 찾은 친구들도 있고.. 못찾아서 울먹이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래서 넉넉히 선물 준비해서 못 찾은 친구들은 쥔장이 몰래.. 살짝쿵 선물 주었답니다.*^^*

드디어 대림배농원 배따기 축제 하이라이트... "킹왕짱 선발대회"

각가정에서 분양 받은 배나무에서 수확한 배 중 가장 크고 무거운 배 하나만 출전 할 수 있어요..

큰배를 가지고 나오면 배숲쥔장이 저울로 무게를 재고 배에 무게를 적어줍니다.

그리고 가장 무거운 배를 선별하여 1등상을 드립니다.

킹왕짱 배 선발에서 1등을 하면 상품으로 " 2018년도 배나무 한그루 상품권" 드립니다.

올해 1등상은 서울에서 이른 아침 출발하여 농원에 1등으로 도착하셨던 회원님께서 받으셨어요..

"축하합니다."

2등상은 멀리 충남 공주에서 오신 쌍둥이 가족께서 받으셨어요.. 역시 축하드려요..

3등은 ㅠㅠ 사진을 못찍었어요..

대림배농원에 오신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셨기를 ...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바쁘셔서 못오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